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심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대해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관내 관리대상인 근린공원은 환호공원 외 16개소와 소규모 공원에 해당되는 어린이공원 119개이며, 시는 공원 내 놀이기구,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환경정비와 수목 및 녹지의 정비 상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오훈식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에 중점을 두면서 지속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공원시설물을 점검·보완해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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