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2일 문경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직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130여명과 함께 설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AI 방역 홍보를 실시하였다
축산농가 방문 자제 및 차단방역 철저 등 AI 조기 종식을 위해 시민들에게 당부사항을 홍보하였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위치‧작동여부 확인, 가스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누전차단기정상작동 여부 등 소방‧전기‧가스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불안전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 지적내용을 통보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전재난과장은 “동절기와 설을 대비하여 재난 취약시설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와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통해 모든 시민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문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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