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7년 1월부터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조성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자는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 및 대학(전문대학 포함)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실습)중이면 해당 기업체 대표, 학교장 또는 본인이 직접 시(경제진흥과 일자리담당)로 신청, 월 3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경자 경제진흥과장은 “이 제도 시행으로 기능인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은 인력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청년인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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