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전통문화 교육의 장 마련
웅상지역의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충효예절 교육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웅상 전통문화교육관이 건립된다.
양산시 용당동 산80-20번지 일원의 대지면적 1,987㎡에 교육연구시설로 연면적 432㎡, 지상 2층, 교육실(2), 다목적실(1) 등의 시설을 갖추어 올해 9월경 완공예정으로 지난해 12. 6. 착공하였다.
양산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2016년 2월 공공용지 협의 취득하였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건축 인허가 과정을 거쳐 작년 12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2017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웅상 지역은 전통문화 교육을 위한 공간이 없는 등 양산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전통문화 활동에 소외되어, 웅상 지역 전통문화 교육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웅상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확대하여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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