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명품으로 부상
새해 첫 전국 규모 국제마라톤 대회로
올해 14회 째를 맞는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참가 신청자들의 요청으로 참가 접수를 연장하기로 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대회인 ‘제14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한다.
대한육상연맹 공인 마라톤코스인 밀양아리랑마라톤 코스는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부북면 대항리에서 반환하는 하프코스와 부북농협을 지나는 10km, 5km 등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본 경험자들은 코스의 아름다움에 빠져 해마다 잊지 않고 계속 참여하게 된다면서 대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달리다보면 우리의 전형적인 농촌풍경을 감상하게 되고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달리는 기분은 마라토너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고 한다.
특히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새해 처음 열리는 국제규모의 대회이기 때문에 겨울을 통해 연습하고 훈련한 것을 시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참가자들은 말한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접수기간은 1월 10일까지였지만 요청에 따라 17일 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방법은 각 읍ㆍ면ㆍ동 사무소나 마라톤 상황실(☎055-359-5965~8)로 방문 및 전화신청 또는 인터넷(http://www.miryangmarathon.kr)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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