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장애인‧노인 일자리사업 착수
양산시는 장애인·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사업으로 장애인일자리 및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87명이며 올해는 15명에게 추가적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총 4개 분야(일반형일자리 20명 월130만원, 시간제일자리 10명 월67만원, 복지일자리 62명 월36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단속도우미사업 10명 월88만원) 102명을 선발하여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 보충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 직영사업 3개 및 위탁기관 6개소에서 30여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인원은 2,464명으로 작년 대비 140여명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비가 22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10% 인상된 것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익활동 참여자에 한하여 민·관 수행기관 통합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기관과 상관없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민관 수행기관에 방문하여 최대 2개 사업을 동시 신청할 수 있어 참여 신청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올해 운영되는 장애인 및 노인일자리사업이 향후 참여자들의 자립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직무요령 및 지원, 안전사고예방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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