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문화체육공원 체육시설 정비로 시민건강 증진 기대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편의제공을 위해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한 체육공원 정비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체육공간 제공을 위해 국비 6억원, 시비 36억 등 총 42억을 확보하여 야구장 1면, 파크골프장3면, 족구장14면, 축구장1면, 배구장3면, 농구장3면,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였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파크골프장, 야구장 등과 연계하여 명실상부 종합스포츠타운을 형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기존의 캠핑장과 연계하여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문화와 체육을 어우를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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