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사업 중점 발굴 T/F팀 운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9일부터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 사업 중점 발굴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계획 중인 사업을 포함한 기본 바탕 위에 추가되고 신설되어야 하는 SOC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안전건설도시국장을 팀장으로 도로, 환경, 산업단지 등 12개 사업분야 담당을 팀원으로 구성하여 토목, 도시계획 등 학계 전문가와 민간 사업가 등에게 자문을 받아 분야별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게 되며, 최종 발굴된 SOC 사업은 각 분야별로 국·도비 확보 방안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외에 발전 가속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 등 미래수요사업을 발굴하여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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