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일 삼랑진읍 송지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발생한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화재로 재래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점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밀양시는 ‘2017년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삼랑진읍사무소, 삼랑진주부민방위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안전하고 화재없는 송지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안전수칙 안내 및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다운로드 및 안전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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