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도서관 2016년 ‘책 읽는 가족’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양산시 시립도서관에서는 2016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노강국, 김현호 님 가족(양산시립도서관), 홍대욱, 임영빈 님 가족(웅상도서관), 우정근, 김태형 님 가족(양산영어도서관)은 관별 최다 대출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반납 및 이용실적도 우수하여 타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이들 가족에게는 양산시 시립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였으며, 기념품으로 독서대를 증정하였다.
2016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이 많아지고, 서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서관에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아이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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