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울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식을 전합니다.”
학술정보, 2017년 달라지는 행정환경, 겨울철 유익한 건강정보 등으로 12면 구성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울산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과 연구원 주요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창간호에 이어 벌써 4회째,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식」’ 겨울호(이하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행정기관, 구․군 보건소 및 주민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대학 및 도서관, 지역병원 등에 2,000부를 배부했다.
이번 소식지는 연구원의 행사‧활동소식, 동절기 주요 추진업무, 연구원 조사연구사업 결과를 토대로 한 2개 테마의 학술정보, 보건․환경․동물위생 3개 분야의 유용한 정보, 우리 원 부서를 소개하는 연구원 이야기 등 12면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황인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4월 창간호부터 여름․가을호에 이어, 우리 직원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제4호인 겨울호를 발간하게 되었고, 당초 목표한 바와 같이 계절별 정기 간행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통해, 우리 원의 소식과 더불어 울산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드리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식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연간 4회 정기적으로 발간예정이며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www.ulsan.go.kr/uihe) 정보마당에도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79명(박사 8명, 석사 26명)의 연구 인력과 지원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사업, 식․의약품 및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먹는 물 및 수질환경 관리, 대기환경․하천․토양 등의 오염감시 및 조사사업, 가축 질병 예방과 전염병 사전차단,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각종 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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