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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02일 18시45분 ]

울산시 마을세무사, 세금고민 해결사로큰 호응

 

마을세무사 32, 5개 구 56개 읍동에서 활동 중

출범 6개월 만에 678건 상담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무료 세무 상담

2016 송년 시상식서 '유공 마을세무사' 3명 시장표창

 

울산시가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마을세무사제도가 지역 주민의 세금고민 해결사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울산시 56개 읍면동에서 총 32명의 마을세무사가 배치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6개월(6~11) 동안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678(국세 상담 636, 지방세 상담 등 42)을 상담하여 마을세무사 1인당 평균 21.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국 평균 12건의 두 배 가까운 실적이다.

상담유형별로 보면 전화 상담이 414(61.1%)으로 가장 많았고, 납세자와 직접 상담 건은 258(38%), 기타 6(0.9%)이며,

군별로 보면 울주(186), 남구(171), 동구(143), 중구(131), 북구(4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지난 12 30 ‘2016년 송년 시상식에서 상담실적 등을 고려하여 마을세무사 제도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 마을세무사 김준식 세무사(세무법인 택스월드), 김상수 세무사(세무법인 해법 울산지점), 이영수 세무사(이영수 세무회계사무소) 3명에게 울산광역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 군 홈페이지 및 읍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본인이 속한 읍면동의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전화 상담 이후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마을세무사와 직접 만나 추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차호 세정담당관은앞으로도 울산시는 마을세무사와 협력해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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