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체험전시 프로그램 ‘정글 미술관’ 참가자 모집
‘정글’을 테마로 한 창의적 놀이 체험
1월 17일 ~ 2월 25일까지, 제2·3전시장
‘정글’을 테마로 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 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전시 비수기와 방학 기간을 이용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정글 미술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시체험 참가에 따른 사전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12월 29일부터 이뤄진다.
이번 체험전은 도시를 떠나 만들어진 정글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작가들의 기발하고도 재치 넘치는 작품을 만나보고 정글을 테마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울산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정글미술관’은 정글하우스, 정글스쿨, 정글무브먼트, 정글 쿡 등 4가지 테마 공간으로 작품 감상과 몬스테라잎 그리기, 요리수업까지 정글 속을 여행하듯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즐겁고도 이색적인 미술 퍼포먼스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체험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약 80분이며 운영시간은 10:00, 10:30, 11:00, 11:30,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 16:00, 16:30으로 1일 12회 운영하며 최적의 체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 연령은 24개월부터이며 입장료는 어린이 15,000원, 성인 5,000원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래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도록 좀 더 창의적인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코자 마련한 이번 체험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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