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소기업 지원 성과 빛을 발하다
영천시, 2016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기업 표창 잇달아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시책, 자금지원, 공공구매 등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하는 중소기업육성시책평가에서 영천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천시는 경제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2016년 한해동안 720억원의 운전자금을 융자지원 했으며, 기술인증수수료 지원, 녹색전환기술지원 등 각종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앞장 선 결과 지난 26일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청통면에 소재한 강구조물 제작 업체인 ㈜경안플랜트(대표 김주환)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지난 10월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엔텍(대표 이인석)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가 201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금창(대표 송재열)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2016년 Kicox 글로벌 상반기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아니라 수출 분야에서도 영천시 기업이 두각을 드러내 지난 9일 개최된 제53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신영(대표 강호갑)이 3억불탑 달성으로 도내에서 최고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10여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수출유공자로 ㈜디케이에스코리아 양준헌 회장이 대통령상, ㈜에나인더스트리 신승동 부사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영천시는 2017년에는 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