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조 김용우 회장, 인재육성 위해 500만원 기탁

㈜국제단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 기탁

㈜국제단조 김용우 회장은 지난 23일 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하여 5백만원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용우 회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해온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학생들을 돕는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부디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회에서 적재적소에 지원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국제단조는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로터리칼날 전문생산 회사로 1979년에 설립되어 40여 년간 사업을 해오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역의 굴지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산시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 한 공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용우 회장은 남산지역의 경로당에 매년 생필품을 기증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성금을 내는 등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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