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대구’의 원년, 그 희망을 발견하다
청년센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일자리 및 창업창출 목표 달성, 대학생지원, 청년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성과 도출
대구시 청년정책 TF가 연말을 맞아 ‘청년도시(Youth Magnet City) 대구’의 원년인 ’16년도 목표에 따른 성과를 결산하는 한편,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대구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진다.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청년센터 2층)
대구시는 올해를 청년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도시(Youth Magnet City), 대구’의 기반을 만들고자 시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그 핵심 추진체계로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임시 전담조직인 청년정책 T/F를 구성한 바 있다.
□ 민관 협업의 구심점
지난 1년간 청년정책TF는 대구시 청년위원회 및 청년ON* 등 다양한 청년참여 경로에서 쏟아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했다.
- 예를 들면 격월마다 개최되는 TF회의에는 대구시 청년위원들이 함께하여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 TF구성원의 시책설명을 통해 청년정책 연구모임인 청년ON 정책제안의 전문성과 현실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8.4일~14일 청년정책TF 소관부서와 청년ON 8개 모임 간 시책설명회 개최(총8회)
□ 청년정책의 체계성‧방향성 확보
○ 또한,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는 청년시책의 추진을 위해 ‘청년도시(Youth Magnet City), 대구 건설’을 위한 방향타가 될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TF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 ‘청년도시(Youth Magnet City) 대구' 원년인 '16년도의 3대 목표 및 10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달성에 필요한 주요 청년사업을 선정․관리하려고 노력하였다.
※ ’16년도 주요 청년시책은 총 49개로 그 규모는 약 503억 원 수준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