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여정회, 이웃돕기 성금 281만원 기탁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 281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3월과 7월 수시‧정기 인사 축하화분을 전 직원으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181만원과 여정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의 뜻을 모은 성금 1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외에도 올해 여정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4월에 ‘성폭력 피해 여성‧아동 지원을 위한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54만원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지난 11월에는 동부동과 남부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등(60만원 상당)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해 왔다.
박순옥 여정회장은 “인사 축하화분을 기증해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마음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여정회원들의 사랑 나눔 에너지가 차가워진 사회 온도를 1도씩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부방법을 마련하여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정회는 경산시청에 재직중인 7급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회원 140명)들의 모임으로 경산시 발전과 여성공무원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연탄나눔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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