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호회 성탄절 특별공연
생동콘서트! 피처링 크리스마스!
생활문화동호회 성탄절 특별공연 개최
(재)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은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일상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동콘서트! 피처링 크리스마스’ 행사를 오는 1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범어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 참여 단체들의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생활문화 동호회 단체 16개 팀이 정성껏 준비한 캐롤과 성탄음악을 거리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동호회부터 아마추어라고 부르기가 무색할 만큼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팀까지, 기타, 관현악, 우크렐라 등 참여하는 장르도 다양해 지역 생활문화인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총 2일간 진행되며, 많은 동호회 단체가 출연하는 만큼 무대 또한 매우 다채롭게 진행된다. 경쾌한 줄넘기 퍼포먼스와 통기타를 비롯해 오카리나 단체의 협연과 색소폰, 시낭송, 그리고 클래식과 밴드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일상적,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호회라는 특성에 걸맞게 20대부터 70대까지 출연진의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아울러, 범어아트스트리트의 기획공모전시인 ‘도시의 산책자’가 벽면갤러리와 스페이스 공간에 동시에 개최됨으로서 도심의 지하거리를 거닐며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생활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문화동호회 성탄절 특별공연은 생활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공식 홈페이지(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 생활문화팀 053)430-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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