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평촌3리·어은리 마을‘지방세 납부 우수마을’ 선정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밀양시에서 운영한 하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 동안 체납세 징수에 모범을 보인 평촌3리와 어은리 2개 마을을 ‘지방세 납부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상남면은 하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마을별 체납세 징수 전담공무원 편성과 징수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을이장들의 보다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방세 납부 우수마을’을 선정하기로 하고, 특별징수기간 중 체납세 전액을 납부한 평촌3리와 어은리 2개 마을을 ‘지방세 납부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지방세 납부 우수 마을로 선정된 상남 평촌3리 마을의 경우 세대수가 102세대에 주민 200여 명이 거주하는 적지 않은 마을임에도 30여 건의 체납세를 마을이장(진동구)과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체납세 전액을 납부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마을의 체납세 해소에 협조하여 주신 마을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징수활동을 보인 마을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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