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자녀 맺기 사업 순항
“할매.할배의날 특수시책 사업”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할매할배의 날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시행중인 ‘사랑의 손자녀 맺기’(부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더 행복한 세상만들기)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사랑의 손자녀맺기 사업은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자매결연 추진으로 청소년기의 바른인성과 경로효친사상을 키우고 1·3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유대감 형성으로 효(孝)문화 확산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경산시는 지난 8월부터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랑의 손자녀 맺기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센터와 경로당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조손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어버이날 행사, 명절날 송편만들기, 예절교육, 텃밭가꾸기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랑의 손자녀 맺기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지역사회 및 청소년기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혀 화목한 가정과 생기있는 노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할매할배의 날 특수사업인 사랑의 손자녀 맺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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