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7 나눔캠페인 개최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
양산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양산이마트앞에서 양산시나눔봉사단(단장 김용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17 사랑의 열매 가두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나의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내년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 활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앞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겨울철 소외계층 난방비로 58백만원을 지원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국악예술단“풍”, 양산시드림스타트, SMJ댄스아카데미, 시티밴드 4개의 공연팀이 사물놀이, 댄스공연, 색소폰 캐롤연주 등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캠페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분들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뜨거운 희망의 온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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