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서문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
12. 14.(수) 11:00 대구시청 방문, 성금 2천만 원 기탁
㈜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일동은 12월 14일(수) 서문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삼성라이온즈 홍준학 단장, 김한수 감독, 김상수 선수는 12월 1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삼성라이온즈 홍준학 단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성금에 동참했다”며, “하루빨리 원상복구되어 피해 상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매년 ‘쪽방촌 연탄배달 봉사’와 ‘소아 환우 방문’ 등 평소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오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