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지난해부터 특수시책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원 포인트 클럽 순회 특강’을 올해 상반기에 이어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주간 초동클럽 등 관내 7개 클럽 380여 명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시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직접 동호인들이 운동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동호인과 함께 어울리면서 게임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기술 등을 전수하고 마지막에는 선수 간 복식 시범 경기를 선보이며 배드민턴의 묘미와 즐거움을 전달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시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시민의 팀으로 함께 할 것이다. 상반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시민의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클럽 순회 특강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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