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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11일 18시05분 ]

경북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12개 공공기관(5천여명) 이전 완료

전국 최대의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건립운영으로 명품혁신도시 조성

경상북도는 경북혁신도시 내 이전예정 공공기관은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2016년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혁신도시 중 최초로 2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산학연유치지원센터는 2015 12월 준공하고 2016 2 15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이전공공기관 조기정착 지원과 산학연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 등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등 타 혁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분양은 총면적 307,449㎡중 46%를 이전공공기관, 이전공공기관 협력업체, 대학교, 연구소, 기업체, 지식산업센터 등에 공급했으며, 잔여 필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조기에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유치지원센터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사비 지원, KTX 이용요금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복지문화주거안정과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조기에 활착해 경북혁신도시가 전국최고의 모범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겠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조기 공급으로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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