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협약기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작품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가져
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연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연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16년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의 활동내용을 보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 전시, 난타, 댄스, 피아노, 기타공연 및 사물놀이 등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한 협약기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1년동안 활동한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으며, 그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양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박문곤 과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열심히 공연을 해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지역사회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주관한 2015년도 사업추진 평가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1위를 차지하고 사업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으며, 지금 현재 274가구 421명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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