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의 이해’ 교원직무연수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현직교원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고, 학교현장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함양하고자 전통문화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7년 1월 2부터 1월 5일까지(1일 6시간, 5일 총30시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의 이해’라는 주제로 양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자연유산 중 하나인 남해안일대의 공룡화석을 비롯한 평양역사지구, 한국의 암각화, 한국의 산사 등의 강의와 함께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야고분군과 경주역사지구 답사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역사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5-392-3319) 및 방문하여 접수가능하며, 현직교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이 초빙되는 만큼 심도깊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교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연수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학예담당(055-392-3324)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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