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시대!‘경북관광 NEW DESIGN’정책심포지엄 가져
9일‘경북관광 뉴디자인 정책발굴’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
경상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관광포럼위원(위원장 이도선), 대구‧경북연구원, 도‧시‧군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북관광포럼 제19차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신도청 시대! ‘경북관광 뉴디자인 정책발굴’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는, 이동수 대구한의대 교수가‘경북북부 산악관광진흥 연구’발표를 통해 UN-WTO 산악관광회의(15.10.14, 울산), 산악관광진흥정부입법(2015.12.20) 등 산지규제완화 추세에 따른 휴양․관광․레포츠․복지 등 산악관광거점 복합휴식체험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교수는‘낙중문화권 광역관광벨트화 추진’발표
에서 그동안 관광개발계획에서 소외된 낙동강 중류 성주, 고령, 칠곡, 달성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김병국 대구대 교수는‘경북 동해안 트레킹로드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해파랑길, 낙동정맥 트레일, 외씨버선길을 연계한‘ㅁ’자형 순환
트레킹로드 지원, 이미지‧브랜드 홍보, 지역연계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승아 대구가톨릭대 교수는‘경북 전통 내림음식의 관광자원화’에대한 주제발표에서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등 종가음식 사업추진과 함께한식문화 전반에 대한 법제화(제도화)가 필요하다면서 한식문화와 타 산업 융복합을 통한 한식문화의 세계화 및 국가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관광정책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다듬어 지역발전을 이끌 대규모 관광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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