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기업경영자들의 이웃사랑 실천, 「희망2017 나눔캠페인」마중물이 되다
와촌면경영자협의회(회장 김재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와촌면경영자협의회(회장 김재휘)는 8일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와촌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와촌면경영자협의회는 2012년 와촌면 내 내실 있는 기업경영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25여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재휘 와촌면경영자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지역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경기불황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는 내가 가진 작은 것을 주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선물이라며 희망2017나눔캠페인이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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