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2016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선도 도시로 우뚝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8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열린 2016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기북면민이 스스로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여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1차 년도에는 건강인프라 구축, 2차 년도에는 맞춤형통합건강서비스 제공, 3차년에는 주민 자립형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지속 추진, 지역내 건강 네트워크 조직 활성화, 건강새마을 완성 등 단계별 로드맵을 추진해 왔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포스코 QSS혁신지원팀과의 협력으로 마을공동 농기계 창고의 QSS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안전사용교육 △경북안전보건센터의 농촌 주민의 감염성질환 검사 및 교육 등 지역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한 클린 혁신 건강새마을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이 포항시가 선도적 도시로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주민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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