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밀양 청소년! 낮고 작지만 똑똑하게 펼치는 이야기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국가보훈처 주관 ‘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밀양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의 독립운동사 및 연극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17명이 참여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총 12회기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생가터, 독립운동테마거리 현장 체험학습과 함께 밀양연극협회의 도움을 받아 연극을 기획, 제작하고 수기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최미례 과장은 “연극과 수기집의 최종발표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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