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일깨우고 자신의 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연사랑 그리기대회’ 는 지난 10월 27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구미래대학교 아동학과 김경식 교수가 맡았으며 심사 기준은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성실하게 그림을 그렸는가? 색채의 구성이 조화로운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잘 표현했는가?’ 등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000여명이 참석, 52명이 수상했으며 입상자는 대상에 늘해랑어린이집 김유라 외 4명, 금상에 창의아이어린이집 안태서 외 14명, 은상에 꼬마자람터어린이집 서한별 외 14명, 동상에 딸기어린이집 이지우 외 16명이 수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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