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가․다가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교육, 문화,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초등자녀와 워킹대디 12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트리만들기 시간을 통해 부자가 함께하며 소통하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직장일로 바빠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앞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가정에게 문화체험프로그램 제공, 아빠와 자녀가 함께 트리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부자관계가 친밀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아버지 바리스타 취미반 및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축구교실 운영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기업체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아버지교육을 통해 직장일로 바빠 들을 수 없었던 부모교육, 상담 등도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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