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31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12월06일 20시26분 ]

전문성 갖춘 창조농업인, 경북농업의 새로운 주역이 되다!

6,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기술원과정 합동수료식, 4개과정 110명 배출

유통,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 경영전략 교육프로그램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기술원과정 합동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창조경제시대 미래를 여는 우리농업이란 주제로 이양호 前농촌진흥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4개 과정 11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교육생 표창 수여, 과정별 대표의 교육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기초과정(전통주제조상품화과정)과 심화과정(농산물마케팅, 농촌여성가공창업), 2030리더과정 등 4개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합동개강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총 70~14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 및 견학을 통해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의식전환을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산물 유통,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 경영 이론과 함께 생산+가공+유통의 복합경영체를 직접 현장 방문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촌여성가공창업과정은 지난해 교육생 중 4명이 올해 창업해 5천만원 이상의 연소득과 1사업당  4명이상 상시 일자리를 창출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교육과정 발굴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지식과 전문기술을 두루 갖춘 창조 농업인을 양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교육에서 배운 마케팅전략, 가공창업, 제조기술 등을 현업에서 실천해 창조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수료를 계기로 경북 농업농촌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 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해외대학과 교류·협력 (2016-12-06 20:40:09)
울란바타르시의회,경북 방문 (2016-12-06 20:21:5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