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 어린이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 2.(금) 오전에 2회로 나누어 문희아트홀 공연장에서 ‘2016년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극 ~ 아토피야 잘가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45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 하였으며, 재미있는 아토피와 관련된 마술과 인형극으로 아이들 대상으로 흥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인형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빠른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편식 등 지속적인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인해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인형극을 통하여 아토피가 얼마나 우리를 괴롭히고 나쁜지를 깨닫게 하고,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생활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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