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마을기업 신규 1개소, 2차년도 3개소 추가 지원
201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최종 신규 8개소, 2차년도 9개소 지원
경상북도는 2일‘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신규 1개소, 2차년도 3개소의 마을기업이 추가로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해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은 5천만원을, 2차년도 마을기업은 3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함께 제공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로 심사를 통과한 마을기업 및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야콘, 돼지감자를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계로주식회사(포항, 신규지정) ▲ 음악․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속체험마을 협동조합(의성) ▲ 친환경우렁쌀 생산 및 판매의 영농조합법인 소청(영양) ▲ 감 가공 및 판매의 신기새마을 영농조합법인(청도)이 있으며,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설비확충, 판로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행정자치부 최종심사를 통과한 신규 마을기업 8개소, 2차년도 지원 9개소 등 총 17개의 마을기업에 77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서는 104개의 마을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