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 우수시책 행자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12월 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분야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사업’으로
울산시가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에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분야에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사업’이 채택되어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014년부터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노년층(노인복지관)까지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자전거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노인들의 안전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구‧군 권역별로 5개소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교육수요 충족과 접근 편의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중구청은 2014년 4월 개장한 ‘물에 뜨는 부양식 자전거 문화센터’와 ‘태화강대공원 자전거 대여소’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와 함께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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