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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01일 02시49분 ]

밀양경찰서에 의열의 폭탄을 던진 최수봉 의사

국가보훈처‘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국가보훈처는 1992년부터 매 년 12명 이상의 독립운동가를 월별로 선정하여 그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으며, 2016 12월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밀양 출신 최수봉 의사를 선정했다.

 

최수봉 의사는 의열단원으로 1920 12 27일 월요일 아침 밀양경찰서장이 훈시하고 있는 틈을 타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져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으며, 거사 후 일본 경찰에 붙잡혀 결국 사형을 선고 받아 1921 7 8일 대구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했다.

 

선생의 의거는 항일 민심과 독립운동 진영을 고무시켜 김익상의 조선총독부 투탄으로 이어졌고, 정부는 그의 드높은 독립운동 공적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한편 밀양에서는 매년 7 8일 최수봉 의사의 순국일에 맞춰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 12 10일 오후 1 30분에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최수봉 의사에 대한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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