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시행 및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 활성화
시간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시행 및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 활성화
양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공약사항으로 장애인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행정 및 복지도우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도우미에 89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시에서 단가 지원을 하는 직업재활시설(2개소)에서도 장애인 70명을 고용하고 있다.
양산시는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에 선정되었으며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박봉근씨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양산시청 근무)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박봉근(78세)씨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도 회복하고, 눈을 뜨면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7년부터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간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여 10여명의 일자리 고용 창출을 할 예정이며 웅상지역 장애인들의 고용창출 및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양산시 삼호동에 신축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독립적인 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내 일자리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민원상담센터등 민관 합동하여 각종 기업체등에 취업알선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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