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빼어난 맛 영일만 해수찬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가져
포항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포항 대표개발음식 영일만 해수찬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의 빼어난 맛을 담은 영일만해수찬인 포항해신탕, 포항등푸른막회, 간편 먹거리 메뉴 호꼬바, 오감바, 허니문어의 표준 레시피를 보급하고, 전문취급 음식점을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표음식 취급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2달간에 걸쳐 포항해신탕, 포항등푸른막회, 간편 먹거리 메뉴 총 3개 반의 심화과정으로 진행했다.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요리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마케팅방법, 변화를 통한 성공사례 등 경영컨설팅,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원권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영일만해수찬 요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대중보급으로 우리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포항만의 품격있고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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