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역사와 함께 떠나는 3일간의 여행
양산시립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한 3인 3색 특강 실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양산 도자기의 궤적” 특별기획전 개최를 기념하여 ‘3일간 떠나는 도자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 1일(목) 양산의 도자문화(김윤희, 문물연구원), 12월 8일(목) 조선시대 분청사기(장동철,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실), 12월 15일(목) 도자기의 용어와 관찰법(고준휘, 표충사 성보박물관)으로 총 3회에 걸쳐 도자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가장 한국적 도자기로 평가 받는 분청사기에 대한 기법 및 도자기의 감상법 등을 폭 넓게 살펴 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고려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양산도자기에 대한 다양한 제작방법과 변화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참여가능하며 당일 10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학예담당(055-392-3322)으로 문의 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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