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경로당 신축 기념 개소식 개최
변화하는 남천면, 어르신들의 쉼터인 남천경로당 새 단장 마치고 개소식 개최
남천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이 될 남천경로당(남천면 삼성리 소재) 신축기념 개소식이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열렸다.
기존의 남천경로당은 30여년된 노후된 건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오던 중 남천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경로당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남천노인회에서 지난해 11월 부지를 새로이 확보하여, 시‧도비 지원을 받아 지상1층 연면적 129.78㎡(약39평) 규모의 경로당 건물을 갖게 되었다.
개소식을 준비한 임채열 남천경로당 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해 주신 최영조 경산시장님과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경로당을 잘 관리하고 여가시설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여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회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로당 신축에 노고가 컸던 남천경로당 노인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새 단장한 경로당이 건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기를 소망하며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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