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4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 개최
오늘(25일)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
모범사회복지사 표창, 사회복지 예능경연대회 등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오승환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사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18명), 감사패 전달(2명),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사 예능경연대회(3명)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을 보면, 김아영 씨 등 7명이 울산시장상을, 허주녕 씨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문건구 씨 등 4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김은옥 씨 등 3명이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주)이 후원하는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에는 박유선 씨 등 2명이 받는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몸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사회복지사 1004계좌 나눔 실천 후원 행사’도 이어간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