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행복온도 쑥쑥!
“사랑의 희망은행” 경산시지부 밴드, 독거노인 가구에 동장군도 물리치는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희망은행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일부)는 24일 이정숙 재무국장(現 남부동 10통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이 최영조 경산시장과 오세근 남부동장과 함께 홀로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께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희망은행(총재 김성택)은 2014년 10월에 개설된 13개 지부의 밴드로 전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장학금 지급, 전기요금 및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이정숙 재무국장의 스마트폰 밴드 개설을 시작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회원들과의 정보 공유, 소통 등을 통해 경산시지부의 활발한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보다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되고 큰 희망이 될 것이며 기온이 내려갈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고 베풀어 행복 온도는 쑥쑥 올라가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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