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우쿨렐레 교실
‘2016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참가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쿨렐레교실(회장 박영석)’이 지난 23일 경상남도 주최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밀양시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여민동락 생활자치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23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날 우쿨렐레교실은 아쉽게도 수상에 실패했지만 참가한 회원 모두 큰 대회에 참가한 것에 의미를 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우쿨렐레교실 박영석 회장은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밀양시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꼭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더 발전된 동아리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우쿨렐레교실은 2015년 12월 구성되어 1월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매주 금요일 오전 10:00~12:00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자기계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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