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상이군경회 경로위안 행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 밀양시지회(지회장 백이도)는 23일 JK웨딩컨벤션뷔페에서 상이군경 가족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고 있는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10회 상이군경회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밀양시가 후원한 가운데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과 상이군경회원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연과 오찬을 통해 상이군경 가족들의 상처를 달랠 수 있는 짧지만 따뜻한 시간이 됐다.
백이도 지회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보훈회관 신축과 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지원을 아까지 않으시는 박일호 시장님과 황인구 시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안위보다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상이군경회원들의 뜨거운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므로 앞으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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