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상 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1고객센터는 지난 11월 19일(토) 2․28기념공원에서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16년 제18회 대구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활성화시킨 우수 터전과 활동에 대해서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의 지속적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두볼(www.dovol.youth.go.kr)을 통해 각 역사에서 승객 안내 등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말까지 신청건수가 4천여 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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