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청소년 활력 프로그램 ‘청소년 댄스컬 축제’ 개최
11월 19일, 21일 2회 열려… 댄스와 뮤지컬 접목
울산시는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와 울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이 공동으로 ‘고3 청소년 활력 프로그램–청소년 댄스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의 꿈, 비전, 진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갖도록 하는 계기는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댄스컬’은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주제로 최신 트랜드인 댄스와 노래를 접목해 만든 창작극으로 올해는 기존 강연회 형식의 진행을 탈피하여 댄스와 뮤지컬을 곁들여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참여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울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11월 21일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고3 청소년 활력프로그램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기인한 강연회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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