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고 화려한 금관 악기의 향연
DAC브라스퀸텟 정기연주회 <5色 1SOUND>
11월 23일(수)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11월 23일(수) 저녁 7시 비슬홀에서 DAC브라스퀸텟의 2016년 정기연주회 <5色 1SOUND>를 개최한다. DAC브라스퀸텟은 대구시립예술단 예능연구단원(제1트럼펫 진희준, 제2트럼펫 이서희, 트롬본 박동혁, 호른 김태수, 튜바 송다혜)들로 구성된 전문 브라스 밴드이다.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연간 6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며 앙상블을 맞춰온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과 말콤 아놀드의 “Quintet No.1 Op.73", 그리고 크리스토퍼 데드릭의 ”The glenn miller songbook" 메들리 등 장르를 불문한 여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제1트럼펫 멤버 진희준이 직접 금관5중주 버전으로 편곡한 “Someone to watch over me”를 비롯하여, 멤버 개인의 기량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That's a plenty” 등 특색 있는 무대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게스트로 대구의 젊은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DRUM5와 DAC브라스퀸텟 이전 멤버들이 출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문의는 대구시립예술단 교육운영팀(60663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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