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문경새재배 전국아마바둑대회 개최
전국 바둑 동호인 저변확대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제10회 문경새재배전국아마바둑대회」가 11월19일 ~ 20일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최강부를 비롯하여 전국(일반,여자,학생,초등일반,초등유단)부, 대구경북일반부, 대구경북초등부 등 전체 12개부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대회에 양상국, 백대현, 김만수, 하호정 프로 기사 등 최상위급 선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800여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평소 닦은 바둑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가 바둑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바라며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으로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게 된 문경에서 늦가을의 정취도 즐기시고 오미자 사과도 맛보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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