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자매결연 전포1동 초청 팜파티 개최
밀양시 산외면(면장 김주만)은 16일,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진구 전포1동 사회단체 회원 30명을 초청하여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9일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민간단체 간 교류확대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산외면 보라마을에 위치한 청정 표고마실에서 장아찌 만들기 체험, 버섯 농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참석한 회원들이 많은 양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명기 전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산외면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리고, 농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서인지 회원들께서 구매도 많이 하시고 평도 아주 좋은 것 같다.”며, “다음에는 우리가 산외면 분들을 한 번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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